2022. 5. 19. 14:58ㆍ자동차
쌍용의 신차로 출시될 '토레스'의 공식 티저가 출시를 앞두고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무쏘 등의 다양한 이름이 거론되었지만, 결국 '토레스'로 확정이 되었네요. 쌍용의 부활의 신호탄이 될 '토레스'를 빠르게 만나 보시죠. 공개된 공식 영상은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간직한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네요. 토레스의 어원이 여기서 시작되었다는 것이죠. '쌍용' 하면 한국의 JEEP와 비교되는 전통적인 SUV 명가인데요. 정통 SUV가 추구하는 도전과 모험정신을 제대로 담아서 토레스를 새롭게 탄생시킨 것 같네요. 3장의 공식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와일드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인지 루프의 LED 서치 라이트를 볼 수 있는데, 덕분에 강렬한 전면부 디자인을 공개했네요. 양산을 앞두고 처음 공개된 사진에 LED라니... 그것도 와일드한 대자연을 꿈꾸는 SUV에 어쩌면 라이트 패키지가 구성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작년에 공식 티저가 먼저 공개되었죠. 양산 직전의 티저를 통해서 2가지 정도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선, 출시 시점이 다가왔죠. 6월까지 최종 마무리를 하고, 7월에 사전 계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다음 달 정도는 토레스에 대한 기본 정보는 어느 정도 확인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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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번째는 양산차 디자인이라는 점이죠. 유출인지, 마케팅 자료인지 지금 생각해 봐도 여전히 모를 정도로 토레스의 테스트 차량은 처음 포착된 당시부터 양산 차 수준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죠. 이미 어느 정도 개발이 되었다는 것이었는데, 이후 쌍용차는 첫 번째 공식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기에 충분한 디자인은 쌍용의 부활을 기대한다기보다는 쌍용이 만든 토레스라는 차량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에 가슴이 더욱 두근두근거렸죠. 금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실제 양산 차일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이미지처럼 보이는 사진이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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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개된 티저와 함께 비교해 볼게요. 사람도 그렇지만 차량도 첫인상이 무척이나 중요한데요. 첫인상은 기존 티저와 큰 차이점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쌍용이 처음 공개한 티저 그대로 나오는 것 같은데 핵심 디자인 요소인 꺾이는 디자인의 헤드램프도 역시 동일하고요. 그렁그렁한 눈망울도 동일합니다. 헤드램프 사이에는 6개의 수직 슬롯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첫 번째 티저에서는 6개의 슬롯 바 디자인이었다면, 금일 공개된 디자인은 얇은 테두리로 감싸고 있는 슬롯 디자인임을 새롭게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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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의 세로 디자인이 포함된 안개등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고요. 오프로드 성격에 맞게 안개등은 이렇게 별도로 제공하는 것이 좋겠죠. 범퍼 하단에는 커다란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볼 수 있네요. 진입각이나 이탈각도 궁금하고요. 디자인 관점에서 본다면 크게 달라지지 않고 결국 양산화가 진행되었다는 것인데, 가장 달라진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볼륨감이죠. 오버 팬더처럼 부풀어 오른 듯한 양감을 강조한 디자인이 팬더 쪽에 있었는데요. 양산화 과정에서는 이 디자인이 사라졌습니다. 자세히 보면 그릴 왼쪽 하단에 레드 색상의 네모 디자인이 보이는데, 견인 고리일까요? 못 보던 디자인이 여기에 추가되었네요.
아니면 전동 윈치 기능이 추가되어서 오프로드 환경에서 스턱에 걸리거나 수렁에 빠진 경우,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서치 라이트가 티저에 공개가 되면서 이런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지는 것 같네요. 새로운 휠 디자인도 볼 수 있는데 타이어의 디자인을 보면 도심형이 아니죠. 정통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는 오돌토돌한 디자인의 타이어를 볼 수 있네요. 만약 제공된다면 20인치의 사이즈를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전면부 디자인 요소에서는 오프로드를 한층 강조한 느낌이네요. 측면부 디자인도 빠르게 보시죠.
후면 쪽에서 바라본 측면부 디자인은 이번에 처음 공개가 되었죠. 기존 티저의 경우 정면을 기준으로 측면을 예상해 볼 수 있었는데, 새로운 티저는 후면부를 기준으로 측면이 공개되었습니다. 다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밝기와 선명도를 조정해 봤는데요. 측면부의 디자인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2열 공간을 분리할 것 같은 디자인의 C필러는 다른 SUV 디자인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죠. 이런 디자인 때문에 3열 공간도 살짝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분리된 공간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기존 토레스 영상에서 차량의 사이즈가 정말 중요할 것 같다고 이미 여러 번 알려드렸는데요. 경쟁 차량인 산타페나 소렌토의 경우, 3열을 갖춘 7인승 SUV라서 3열 유무에 따라서 투싼이나 스포티지의 준중형급 또는 틈새를 공략하고 있는 QM6와 비교가 될 수 있고요. 또는 중형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산타페나 소렌토 차량과도 비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공식 자료가 나온다면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독특한 개성을 살리는 C필러 쪽 색상은 테스트 차량에서는 그레이 색상만 포착이 되었습니다. 다른 제조사의 차량처럼 C필러의 색상에 따라서 고급 트림으로 적용할지는 공식 자료가 나온다면, 이 부분도 체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면부 안개등에 3개의 세로 디자인과 매칭이 될 수 있도록 테일램프 내부의 디자인도 3줄의 세로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가운데 디자인은 중간이 끊어진 디자인으로 태극기의 건곤을 연상시키네요. 설마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고도의 마케팅은 아니겠죠?
파이브 스포크 휠은 처음 공개된 티저와 디자인의 디테일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기교를 부리거나 화려함을 강조하기보다는 강직함을 강조하는 그런 디자인인데요. 테스트 차량에서는 블랙 휠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블랙 에디션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쌍용차의 경우 최상위 트림에서 블랙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죠. LED 보조등이 작동되는 것을 처음 확인할 수 있는데, 덕분에 적용되는 범위까지 확인할 수 있네요.
리어 윈도우 하단에는 타이어를 보관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가 추가되었는데, 중앙에는 토레스 레터링을 삽입하면서 누구나 후면부에서 이 차량을 본다면 토레스라는 점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서 제공되네요. 번호판 우측에도 레터링이 보이는데, 이건 좀 식별하기 좀 힘든데요? 구독자분들 중에서 어떤 레터링인지 아신다면 댓글로 많은 분들과 공유해 주세요. 후면부 범퍼에도 전면부처럼 커다란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볼 수 있네요. 그런데 기존과는 좀 달라진 디자인이 있네요. 어떤 점인지 바로 알아보셨다고요? 타이어를 보관할 것 같은 이 디자인은 처음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거의 중앙부 쪽에 위치하고 있었죠.
하지만 이게 양산차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 중앙이 아닌 왼쪽으로 조금 치우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디자인 변경에 따라서 대칭보다는 좀 비대칭한 느낌인데요. 범퍼 하단에 있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디자인을 비교해 보면 조금 틀어져 보이기 때문에 이건 실물을 보고 평가해야 할 것 같네요. 밝기를 좀 더 조정해 봤는데, 사이드미러 위의 조명이 마치 받침대 위에 올려져 있는 것 같아요. 조명 위치에 무언가 고정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상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C 필러 쪽에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추가로 제공되는 것일까요? 제조사에서 티저 이미지가 정말 중요한데요. 가장 밝은 디자인이 조명이라서 어떤 의미를 좀 부여해 보고 싶네요.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온 J100, 토레스의 공식 이미지가 출시를 앞두고 공개되었습니다. 양산 차로 봐도 무방한 시점이라서 이 정도의 디자인으로 출시가 된다면, 저는 괜찮아 보이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토레스가 성공해야 쌍용차도 부활할 수 있는데, 부활과 함께 다음 차량인 KR10까지 양산할 수 있겠죠. 저는 이 차량을 꼭 보고 싶습니다.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에서 중형 SUV로 자리 잡게 될 토레스는 쌍용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중요한 차량이죠.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을 댓글로 함께 알려 주세요. 작은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로 격려해 주세요. 영상을 제작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고요. 구독과 알림 설정을 통해서 정확한 신차 정보를 빠르게 만나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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