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5. 23:00ㆍ지식
상대의 무의식에 강력한 호감을 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호감을 사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세계적인 심리학자 18인이 엄선한 내 삶을 바꾸는 결정적인 100가지 심리 실험을 설명하는 <작고 똑똑한 심리책>을 참고해서 간단한 방법으로 극적인 호감을 얻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간단한 방법으로 큰 호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호감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두 가지 감정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는 내가 접근해서 호감을 얻게 되었을 때의 기쁨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는 내가 접근했지만 호감을 얻지 못했을 때의 두려움입니다.
셸리 게이블과 에밀리 임페트의 실험에 의하면 접근 동기(기쁨을 얻기 위한 동기)가 활성화된 사람은 상대와의 친밀감이나 긍정적인 요소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지만, 회피 동기(두려움을 피하기 위한 동기) 성향을 지닌 사람은 분쟁이나 거절과 같은 부정적인 요소를 회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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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서 회피 동기가 강한 사람은 어떻게든 다툼을 피하는 쪽을 우선시함으로, 서로 내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그뿐만 아니라 이렇게 회피 동기가 강한 사람은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다가가는 것이 두려울 수밖에 없을 거예요.
왜냐, 내가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무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잃을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니까요. 그래서 내가 호감을 느끼는 상대일수록 오히려 더욱 소극적이게 되고 나의 마음을 보여주지 못하게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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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이런 친구들 있잖아요. 친구들과 있을 때는 친근하고 외향적이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호감을 가진 상대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는 바보가 되는 사람. 이러한 이유는 기질적인 차이도 있지만 내가 어떤 관점으로 사람을 보는지에 대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나의 관점을 바꾸는 것은 하루아침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럼 어떻게 효과적으로 빠르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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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군가에게 거절당하거나 호감을 얻지 못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 중 하나는 뭐죠? 바로 부끄러움입니다. 일종의 수치심이죠. 수치심은 우리를 작아지게 만들고 소심하게 만듭니다. 이럴 때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말 그대로 얼굴을 가리는 물건 파운데이션이나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거예요. 나의 얼굴을 가리는 것이 실제로 심리적인 나의 마음을 보호할 때 효과적이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내가 호감을 얻고 싶은 사람 앞에서 말을 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파운데이션을 바르거나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지금 알려드린 방법은 근본적인 방법이 아닌,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조금 더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내가 예상한 문제, 상대가 나를 비호감으로 보거나 거절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의 선택지라는 점을 인정하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상대가 나를 호감으로 보지 않거나 거절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나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거죠. 선택 자체는 상대의 주관이기 때문에.
물론 보편적인 기준에서 호감 가는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기준에서의 호감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죠. 상대의 결정에 의해서 나의 가치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면 거절당하거나 비호감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내가 억지로 애쓸 필요가 없겠죠. 내 문제가 아니니까. 그러니 본인의 의사를 확실히 표현해도 괜찮습니다.
심리학자 재키 보라우어는 유독 거절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인식이 왜곡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호감을 얻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면 강할수록 크게 나타나서, 내가 호감을 표현하는 것보다는 상대가 나의 마음을 알아봐 주길 바라곤 해요. 말하지도 않는데 상대가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은 뭐죠, 일종의 판타지죠.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하는 노력보다 적어도 두 배의 강도로 상대에게 호감을 표현해야 한다는 거예요. 카페 가자고 해 보고, 밥 먹으러 가자고 해 보고, 다 해 보는 겁니다. 당연히 호감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 상대의 거절을 수용하면서 내가 보여 줄 수 있는 감정은 다 보여 주라는 말입니다.
이때 여러분은 불안함이나 두려움의 감정을 느낄 게 분명합니다. 여러분이 그런 감정을 느낄 거라는, 혹은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세요.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그 불편한 감정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일대학교 연구에 의하면 위험을 감수하려는 각오로 감정을 직시하고, 감정의 영향력을 통제하려고 하면 실제로 감정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해요.
자존감도 마찬가지인데요.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야’라는 말을 하면 할수록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실제로 내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오히려 그렇지 않은 이유가 더 강하게 떠오르기 때문이죠.
따라서 나의 행동과 생각이 일치되는 말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나는 불안하지 않아’가 아니라 ‘나는 불안하지만 오늘은 내 마음을 표현할 용기를 낼 거야’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야’가 아니라 ‘솔직히 사랑받을 만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행동을 했어’ 이런 식으로 내 생각에 맞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자신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메시지가 쌓이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조금 더 실질적으로 호감을 얻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작고 똑똑한 심리책>에서는 몇 가지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심리학자 마이클 호브와 제이 라이슨은 상대와 동일한 리듬으로 손끝을 두드리는 것만으로 상대가 느끼는 호감도가 상승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다시 말해서 상대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은 상대의 세계에 들어가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고, 이렇게 상대의 세계와 내가 동기화되어 같은 호흡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상대에게 큰 호감을 줄 수 있다는 말인 거죠. 실제로 이렇게 비슷한 동작을 했을 때 뇌의 활동마저 비슷하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것은 단순히 상대의 행동을 앵무새처럼 똑같이 따라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상대의 세계를 이해하라는 말이에요.
상대의 행동, 호흡과 말의 템포,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말 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내가 상대와 동기화되기 위한 첫 단추로 상대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인 거죠.
그리고 다음으로는 상대방의 거리를 지켜주세요. 사람은 저마다의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과 1m 정도의 간격이 편한 사람이 있고, 30cm 정도의 간격이 편한 사람이 있죠. 저마다 다릅니다. 그런데 나의 거리가 30cm라고 해서 상대와의 거리를 30cm로 유지한다면 1m의 거리가 필요한 사람은 당연히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처음에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거리를 지켜주는 거예요. 이 거리는 상대에 대한 예의가 될 수도 있고, 성적인 긴장감이 될 수도 있고, 앞으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가능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면서 서로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는 거죠. 그리고 서로 거리를 유지한 채로 진행되는 간단한 스킨십은 마치 무역을 갓 시작한 나라처럼 오히려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내 기준이 아닌 상대의 기준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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