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다른 서식지의 생태계 파괴 주범이라고?

2022. 5. 23. 10:30지식

고양이가 다른 서식지의 생태계 파괴 주범이라고?

무당개구리유럽 호주고양이 드렁허리미국안녕하세요. 맛 좋은 정보들을 알려드리는 기호식품입니다. 저마다의 서식지를 갖고 살아가는 동물들은 그 생태계의 조화를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 균형이 존재하지만, 다른 서식지에 풀어놓으면 아주 참사가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다른 서식지에 유입되어 참담한 결과를 만들게 된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무당개구리입니다. 그저 군부대나 어릴 적 시골 가면 보던 무당개구리들입니다. 이런 무당개구리는 등이 초록색이며, 배 쪽은 붉은 것이 앞뒤가 다른 동물인데요.

무당개구리유럽 호주고양이 드렁허리미국무당개구리들은 특유의 독이 있어, 만지고 눈을 비비게 되면 한참 동안 눈이 따가울 수 있고, 이런 피부에서 나오는 점액질이 무당개구리의 방어 수단이 되어줍니다. 그런데 이 개구리들이 유럽 땅에 퍼지게 되었는데 발단은 너무 화려한 색으로 인해 관상용으로 팔려나간 사례가 있었죠. 무당개구리들이 지닌 독 때문에 유럽 개구리들의 도륙이 난 것은 아닙니다. 바로 이들이 지닌 항아리곰팡이로 인해 그런 결과가 도래된 것인데요. 양서류의 피부에 기생해 피부 조직을 구성하는 케라틴을 먹어 치워, 피부 호흡을 하는 양서류들에게 피부 조직의 손실은 곧 죽음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치사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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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개구리유럽 호주고양이 드렁허리미국또 번식력도 강해 남미와 미국 그리고 유럽 등지를 휩쓸며 200여 종의 양서류를 멸종시켰습니다. 이런 항아리곰팡이를 무당개구리들이 지닌 채 활보를 했기 때문에 모조리 휩쓰는 참담한 결과를 맞게 된 것이죠. 무당개구리들은 죽지를 않았는데, 항아리곰팡이에 대한 내성이 서서히 축적되어 온 무당개구리이기에 면역력이 높아 죽지 않고 다른 양서류만 초토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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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개구리유럽 호주고양이 드렁허리미국다른 서식지에 사는 동물을 함부로 수입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게 된 사례인데, 인간의 섣부른 판단이 수많은 개구리들을 이제는 지구에서 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양서류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수가 항아리곰팡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하니, 다른 양서류들의 면역력이 빨리 길러지기를 바랄 뿐인데요. 좋은 결과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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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개구리유럽 호주고양이 드렁허리미국두 번째 고양이입니다. 호주의 경우인데, 원래 호주는 고유한 생태계를 지닌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이 유입되고 천적이 딱히 없는 곳의 동물들은 활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고양이인데, 지금 호주는 여러 외래종 동물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죠. 고양이의 날렵한 순발력과 굳이 먹지 않더라도 하는 본능적인 움직임에 중소형 동물들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유해 동물이나 개체수가 충분한 동물만 잡는다면 크게 문제 삼을 일은 없었지만, 고양이로 인해 멸종위기를 맞은 동물들이 한두 종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호주는 막다른 상황에 큰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야생 고양이를 사냥하는 것입니다.

무당개구리유럽 호주고양이 드렁허리미국그 수는 무려 200만 마리에 육박하는 수를 목표로 삼았고, 고양이들이 하루에 100만 마리 이상의 새를 도륙 내는 추정치가 있는 만큼, 목적 실현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몇 년간 200만 마리의 고양이들이 생을 다했는데, 그 작업의 결과는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었던 작은 동물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머니고양이의 경우도 멸종 위기를 겪고 있었는데 복원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경우도 무분별한 방생과 수입이 아니었다면 이런 일을 겪을 필요가 없었을 텐데요. 한순간의 선택이 어떤 영향을 줄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당개구리유럽 호주고양이 드렁허리미국17세기 무렵, 유럽에서 온 정착민들과 함께 들어왔다고 하는데, 들여왔으면 제대로 관리를 해야 하지 않았나 싶죠. 생태계는 고양이가 살아가기에 적합한 낙원이었지만, 상황상 골칫거리로 전락해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새는 100만 마리였지만 작은 도마뱀 같은 파충류도 170만 마리에 육박하는 수가 고양이의 눈을 피하지 못하니 상황상 이런 결정도 이해는 갑니다. 고양이의 이런 처분을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지만 진행됐으며, 현재는 다른 동물들의 환경이 회복되었습니다.

무당개구리유럽 호주고양이 드렁허리미국세 번째 드렁허리입니다. 미꾸라지나 장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 동물은 드렁허리입니다. 논두렁을 뚫고 지나가는 습성이 있어서 논바닥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기에 상당히 경계하는 동물인데요. 이런 동물들은 골칫거리였지만, 현재는 농약 사용이 늘어나며 개체수가 상당히 준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몸에 좋은 약재로 활용이 되기도 하며 움직이는 것만 보아도 그 힘이 느껴집니다. 태어났을 당시에는 모두가 암컷으로 태어나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수컷으로 성전환을 하는 동물로 특이한데요. 이 동물들이 미국에 출현하여 충격을 금치 못했는데, 인위적인 방생으로 야생에 풀려나갔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무당개구리유럽 호주고양이 드렁허리미국드렁허리들은 먹성이 좋기에 지역 토종 동물들을 도륙 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고 있는데요. 만약 드렁허리들이 토종 물고기들을 잡아먹고 세력을 넓히게 되면 특유의 생존력 때문에 골치가 아파질 전망입니다. 공기호흡을 할 수 있어 수분이 조금만 있는 환경에서도 오랜 기간 생존을 할 수 있습니다.

무당개구리유럽 호주고양이 드렁허리미국몸집도 70cm가량 자랄 수 있기에 어지간한 개구리와 물고기 그리고 새우 같은 동물을 눈에 보이는 대로 잡아먹을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엄청난 경계를 하고 있다고 하니 별 탈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서식지에 유입되어 참담한 결과를 만든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갈 생각도 없었는데 보내서 미안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자주 올라오는 영상을 빠르게 만나보고 싶다면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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