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의 X꼬도 찢을 수 있다고? 강력한 세계 최강의 소들

맹수의 X꼬도 찢을 수 있다고? 강력한 세계 최강의 소들

안녕하세요. 맛 좋은 정보들을 알려드리는 기호식품입니다. 소는 큽니다, 그것도 무지막지하게 큽니다. 지구 최강 소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텍사스 롱혼입니다. 얘는 뭐 하는 놈일까요? 엄청 큽니다, 물론 그것도 크겠지만 뿔이 상당히 큽니다. 모색은 다양한 것이 특징이며 뿔의 모양도 서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져온 소에서 유래되었으며, 식량 제공을 목적으로 계속 교배시켜 왔고 일부 소들은 방목장을 탈출하거나 풀려나 야생 상태에 존재하는 소도 있습니다.

현재는 가뭄과 사료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높아 심신이 강력한 소로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뿔은 정말 크다고 볼 수 있는데, 뿔 모양이 말귀를 잘 못 알아먹었다는 제스처 같기도 한데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어쨌든 미국의 한 농장에서 길러진 폰초라는 텍사스 롱혼은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게 되었는데, 뿔의 길이가 무려 3.23m나 되기 때문입니다. 그전에 기록된 뿔보다 1인치 정도 더 긴 것으로 세계 1위를 달성하게 되었죠. 머리 한번 돌릴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피해야 할 정도로 긴데 어지간한 사람 두 명 합친 것만큼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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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뿔이 위쪽이 아니라 양옆으로 곧게 뻗어 자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결국 이렇게까지 뻗어 버렸습니다. 이 정도면 실수로 살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뿔 끝이 상당히 예리합니다. 하지만 폰초는 성격이 매우 온순한 편이라 사람들이 어떤 간식을 줘도 좋아하며 잘 받아먹고 잘 어울리는 성품이라 밝혔습니다. 크고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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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가우르입니다. 인도의 들소인데 뭐 하는 놈일까요? 뭐 먹고, 뭐 하고 살길래 이런 몸을 갖게 되었을지 궁금한데요. 야생의 소중 가장 큰 소이고 등의 중앙부까지 윤기가 발달하였습니다. 몸무게는 1톤까지도 육박할 수 있는 초거대 소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몸의 가죽이 팽팽하게 늘어지는 부분이 하나 없는데, 이 부분은 근육으로 가득 채워졌기 때문입니다. 체모가 짧아 그 근질이 여실히 드러나는데, 그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지구 어느 동물도 이 동물을 함부로 사냥할 수는 없을 것이고, 성체 수컷 가우르의 경우 호랑이조차 사냥하기를 애먹는 동물입니다. 물론 사냥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달려드는 가우르를 피해 도망가는 상황도 연출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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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무리 생활을 하는데, 이런 소들이 패거리를 짓고 산다니 아주 저릿한 동물입니다. 무척 큰 개체의 경우 1,500kg이 넘어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 정도면 국산 중형차의 공차 중량에 육박하는 무게입니다. 뿔도 상당히 단단하고 날카로운 것이 특징인데, 풀만 뜯어 먹고 이런 근육을 유지시킬 수 있는 소화 구조를 지녔습니다. 초식동물은 반추 활동을 하는데 위가 4개나 있는 것이 특이점이고 되새김질하며 잘게 씹어 삼키면 미생물을 이용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죠. 계속 어미 개체에게 미생물을 전달받아 지금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이죠. 웰빙 한 식단으로 한계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린 가우르가 대단할 따름입니다.

세 번째 대니얼입니다. 대니얼은 이 소의 이름입니다. 우유 먹으면 큰다는데 젖소입니다. 홀스타인이라는 품종의 소인데, 식용으로 기르기도 하며 우유 생산을 목적으로 기르는 젖소로도 활용이 됩니다. 그런데 이 소는 엄청난 양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고, 수소 또한 크기가 상당합니다. 그 크기마저 뛰어넘는 소가 태어났는데, 바로 대니얼이라는 소입니다. 무게는 1톤이 넘어가고 키가 1.9m라는 점에서 상당히 거대한 소라고 볼 수 있는데요. 키가 상당히 커 가장 큰 소로 기록될 정도였죠. 키가 큰 게 상당히 부러운데요.

키가 상당히 커 가장 큰 소로 기록될 정도였죠. 키가 큰 게 상당히 부러운데요. 대니얼은 그저 건초와 빵을 좋아하며 성격이 온순하지만, 그 크기는 사소한 움직임에도 위력적인 힘을 지닐 수 있는 거구입니다. 만약 화가 난다면 그 상황은 상상조차 하기 싫을 따름인데요. 매일 23kg에 달하는 건초를 먹어 치우고, 배설물 또한 먹는 양과 같게 묵직한 배변을 한다고 합니다. 물도 380L를 마시기 때문에 단무지 국물 또한 많이 흘려보내겠죠.

원래는 친척이 운영하는 농장에 살았지만, 친척이 세상을 떠난 후 팔리는 대니얼을 대신 키우게 되었지만, 워낙 크고 먹이 급여도 힘들어 동물원에 맡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어지간한 동물을 짓밟을 수 있는 젖소입니다. 지금까지 사자도 찢을 수 있는 소들의 강력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뒷걸음질 치지 말기를 바랍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자주 올라오는 영상을 빠르게 만나보고 싶다면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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