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드디어 실현!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 직관하기
신사용) 오늘은 날씨가 흐릿하네요. 오늘은 저희 독일 일정 중에서 가장, 제일 very very important 한 day입니다. 저희는 지금, 뉘르부르크링으로 갑니다. 가시죠. 저희는 지금 슈르트가르트에서 한 세 시간 정도를 달려서 뉘르부르크링 근처에 지금 인접해 가고 있는 상태인데요.
오늘은 뉘르부르크링이 열리는 날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경기가 있기 때문이에요.
신사용) 'NLS(Nürburgring Langstrecken-Serie)'라고, 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 시리즈 경기가 펼쳐지는 날인데요. 현대의 도움으로 그 NLS 경기를 미디어로 촬영할 수 있게 되어서 지금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경기가 끝나자마자 1시간 정도 뉘르부르크링이 일반 개장이 됩니다. 저희가 그 시간대 주행을 예약해 놨어요. i30N DCT로 주행 예약을 해 놨는데, 그거는 이제 경기가 진행되는 상황을 좀 살펴봐야 하거든요. 일단 가고!
보기만 해도 설레는 포르쉐 차의 향연! 드림카는 모두 여기에, 포르쉐 박물관
이전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와이푸) 포르쉐 뮤지엄. 신사용) 유후~ 들어갑니다. 들어갑니다. 와이푸는 멀티미디어 가이드를 빌렸어요. 근데 한국어가 없습니다.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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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최상, 성공률 50%의 혁명적인 ‘레브 매칭’ 튜닝한 망고
이전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신사용 유튜버 욱스터 _ 이하 욱) 신사용 유튜버 와이푸 _ 이하 와) 데븐 실장님 _ 이하 데븐) 욱)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저는 신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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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용) 내일은! 또!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어뤄언스(?)에서 i30N 혹은 i30N으로 택시 주행이 잡혀 있습니다. 원래 제가 TCR을 타고 싶었어요. N TCR을 타고 싶었는데 그건 트랙 데이가 있는 날만 운행할 수가 있대요. TCR 차량은 공도 주행이 안 되는 차량이라서.
뉘르부르크링 투어리스트 트랙이 일반 도로인가 봐요. 그래서 트랙 데이가 아닌 이상은 그 차로 주행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대리만족 여행 가능! ‘독일 BMW 본사 박물관’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이전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신사용) 이거 진짜 정말 말도 안 되는 날씨거든요, 지금 독일에서 이거는 와. 1년 365일 중에 이렇게 해가 뜨는 날이 한 60일? 그런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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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아우토반! 게임에서나 달렸던 유럽 도로를 직접 달리다!
이전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신사용) 오오오 실용적이야. 실용적인(?) i20N! 저희는 뮌헨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슈투트가르트로 갑니다. 슈투트가르트! 레고!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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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용) 아쉽게도 TCR은 타지 못하지만,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전문가 인스트럭터가 운전해 주는 i30N과 i30N 패스트백을 택시 타임으로 탈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독일에 계신 구독자분도 만날 예정이죠. 신사용, 멋있쥬?
와이푸) 네! 자기 엄청 흥분했나 봐. 목소리가 엄청 커졌네?
신사용) 뉘르부르크링! 뉘르부르크링~! 호우!
코로나도 뚫고 독일 아우토반으로 날아가 현대 i20 N 타봤습니다
이전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신사용 유튜버 욱스터 _ 이하 욱스터) 신사용 유튜버 와이푸 _ 이하 와이푸) 욱스터) 진짜 본격적인 독일 일정의 스케줄이 시작이 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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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용) 어 보인다 보인다! 트랙!
와이푸) 우와! 저기가 구경하는 데인가?
신사용) 그니까. 오오 여기도 트랙이네, 다! 저기다, 저기다 현대! 우와 비현실적이야. 저 주유소다, 저 주유소다!
(유튜브에서나 보던 바로 그 주유소) 우와아 여길 왔어! 우와 여길 왔어 와.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아 신사용. 뉘르에 왔습니다!
(뉘르부르크링 인포 센터)
신사용) 와 링택시 차들 여기 다 있네. 와 992 GT3입니다 여러분. 와... GT3 RS...
신사용) 여러분 뉘르부르크링입니다. 여기가 바로... 그린 헬. 녹색 지옥입니다. (뉘르의 애칭)
신사용) 네 저희는 이제 정식으로 인증된 미디어가 됐고요. 저희는 이제 패독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사용) 오오오 크으 대박입니다. 와 미쳤다 와.
인솔 직원) 여기가 현대 N라운지. (현대 N라운지 입장)
신사용) 대박입니다 진짜.
신사용) 이거 웬 동양인이 와서 미디어 입고서 돌아다니니까 엄청 많이 쳐다보네요. 하하하하.
신사용) 지금 이 경기 같은 경우에는 NLS라고 해서, 뉘르에서 펼쳐지는 내구 레이스 경기입니다. 원래 '뉘르24'라는 내구 레이스 경기가 있잖아요? 근데 24시 대회는 여기서 진행되는 내구 레이스에서 포인트를 쌓아서 잘하는 선수들이 나가는 곳이고요.
이거는 이제 뭐 6시간 혹은 4시간, 12시간?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는 경기인데요. 오늘은 4시간짜리. 지금이 3번째 경기인데, 2번째 경기가 취소됐대요. 그래서 이번에 참가하는 팀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지금 엄청나요. 와우!
(사진으로만 봤던 M4 GT3 ㄷㄷ)
(ROWE Racing Team)
(하... 뒤태 뭐야...)
신사용) 여러분, 신사용 멋있죠. 어디 누가 이런 걸 보여줘! 와이푸가 더 좋아해 지금.
와이푸) 미쳤나 봐요.
신사용) 이야 여기가 지금 뉘르입니다. 여러분 신사용 지금 뉘르의 트랙을 밟고 있어요. 말이 됩니까 이게? 와 진짜 말도 안 된다 이거. 이거 너무 비현실적이에요.
(비현실적인 순간, 비현실적인 레이스카들)
신사용) 레이싱걸 하나 없는 이 건전한 그리드!
(하 내가 이런 앵글을 담을 수 있다니...)
(폴포지션 차지한 ROWE 레이싱 팀)
(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에서나 보던 장면을...)
신사용) 와 진짜 미쳤습니다 이거는. 대한민국 어느 유튜버가 뉘르에서 이렇게 찍고 있겠습니까.
와이푸) 진짜 믿기지 않아. 너무 흥분돼요!
(포메이션 랩 스타트)
신사용) 우와. 지금 막 시작했고, 지금은 포메이션 랩을 돌고 있습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미쳤습니다. 진짜로. 레전드다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사랑해요 현대♥
신사용) 여기는 현대 N라운지고, 원래 현대 N TCR이 여기에 참가하는데, 이번 라운드에는 사정상 참가를 못 하게 됐대요. 다른 테스트랑 겹쳐서.
뉘르에서 달리고 있는 N을 찍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배려해 주셔서 라운지도 이용하고, 미디어까지. (무한한 감사)
신사용) 아 진짜 너무 좋습니다. 너무. 진짜 대단한 것 같습니다. 4시간을 내리 달리는 것도 대단하고.
이게 오늘은 4시간이지만 6시간, 8시간, 12시간짜리도 있고. 진짜 진검승부는 24시간이잖아요. 24시간 동안 이걸 계속 타고 있다는 게 참 진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어, 사고 났다.
(완주하는 것만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레이스)
신사용) 한국에서도 지금 슈퍼 레이스가 열렸고, 제가 귀국하면 N 페스티벌도 개막하거든요. 넥센전도 이미 개막했고. 진짜 직접 이렇게 와서 보는 건 차원이 다릅니다.
현장의 열기 자체가 TV로 보는 것과 완전히 다르거든요. 한국도 이제 관중 입장 가능하잖아요. 전부 다 갈 수 있는데, 직접 가서 그 열기를 같이 느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사용) 이 경기는 내구 레이스여서 4시간 내내 막 이러고 있는 게 한국인 정서에는 솔직히 좀 맞지는 않습니다. 얘네들은 그냥 좌판 깔아 놓고 맥주 마시면서 그냥 24시간 내내 그러고 앉아서 보고 있는 걸 즐기는 애들이기는 한데.
그래도 이제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 같는 내구 레이스가 아닌 스프린트 경기니까 조금 더 박진감이 넘친단 말이에요. 직접 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어 온다, 온다. 피트 들어온다. 피트.
(위에서 구경하다 내려와 본 ㄷㄷ)
(유튜브 코너 구경하기 위해 이동 중. 도로 바로 옆이 트랙이라 레이스카들 지나가는 게 다 보임)
신사용) 미쳤습니다. 진짜.
신사용) 주차되어 있는 차들 보면, 진짜 사람 엄청 많습니다. 대박이다. 진짜 여길 왔네. 실제로 보면 지형의 높고 낮음의 차이가 엄청나요. 진짜.
(트랙 전체 고저 차가 300m라는 뉘르부르크링의 위엄. 이곳이 바로 그 유튜브 코너. 24시 경기 때는 들어설 자리조차 없을 정도로 꽉 찬다고 합니다ㄷㄷ)
(중계 헬리콥터 클라쓰)
신사용) 우와 계속 차가 지나다니는 것만 보는데도 재밌네요. 차의 움직임을 보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진짜 영상에서 보는 것보다 고저 차가 엄청나게 심해서, 저 이따가 타러 가야 하는데 심히 걱정됩니다. 무섭습니다.
신사용) 저희는 저 경기가 끝나면 저 트랙을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체크인하러 가고 있습니다. 영상이 어땠을지 모르겠어요. 독일의 이런 자동차 문화를 제가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부러 제가 현대 쪽에 부탁해서, 이 경기에 현대차가 출전하지 않음에도 가서 촬영하고 싶다고 말을 한 거였거든요.
여기가 레이스도 그렇고 자동차 문화의 선진국이잖아요. 이런 경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사용)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캠핑 의자까지 갖다 놓으면서 저렇게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킷도 있고요.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제가 독일 일정 때문에 슈퍼 레이스 개막전을 못 간 게 아쉽기는 하거든요.
그래도 올 한 해 이 시즌에 열리는 레이스에 꾸준히 가고 이렇게 촬영해서 여러분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신사용 채널 많이 많이 기대해 주시면 베리 베리 땡큐 하겠습니다. 뉘르 주행 영상에서 만나도록 하시죠. 용-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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