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걱정은 안합니다~ 누구보다 화려한 털을 가진 동물 3대장!

탈모 걱정은 안합니다~ 누구보다 화려한 털을 가진 동물 3대장!

안녕하세요. 맛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는 기호식품입니다. 머리카락이 상당히 긴 동물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머리털이죠. 두발 단속하면 머리에 고속도로 날 법한 동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프레데릭'입니다.

'프레데릭'이라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라고 불리는 말인데요. 검은색의 짧은 털에 아름다운 근질이 여실히 들어가는 매력적인 외모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긴 꼬리털과 갈기인데요.

개인적으로 갈기가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방 가위라도 가져와 앞머리를 일자로 잘라 놓고 싶은데요. 눈을 가리고 있는 헤어스타일을 보면 답답함이 끓어오르는 저이기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이 말은 '프리지안'이라은 품종으로, SNS를 통해 상당히 많은 팬을 끌어모은 잘생긴 말입니다. 사람들이 동물에게 반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팬들은 열광적인 댓글을 달기도 합니다. 엄청난 유명세에 아칸소 주에 거주하고 있는 프레데릭을 보려고, 또는 프레데릭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찍으려고 찾아오는 부부도 존재합니다.

영화계 또한 프레데릭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이 말의 유전자를 받은 자식이 있고 프레데릭의 외모를 꼭 빼닮았기에 할리우드 스타의 2세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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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배틀'입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캐빈'의 반려견이라고 하는데요. 아프간하운드 종으로 비단결 같은 털을 지녀 우아한 외모를 갖고 있는 개입니다.

특히 배틀은 캐빈의 지극정성 관리 덕분에 풍성한 모발을 지니게 되었는데요. 모발에 윤기가 상당히 많이 흐릅니다. 5:5 예수 머리는 아무나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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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과물이 나오기까지는 캐빈의 노력이 필요했는데요. 미용비에만 무려 1,700만 원가량을 지출한 결과물입니다. 캐빈은 대부분의 일상을 배틀을 관리하는 데 쏟는다고 하는데요. 매주 6~8시간을 미용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 솔직하게 개 입장에선 그 시간에 산책 한 번 더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캐빈은 배틀의 외모를 잘 담기 위해 카메라를 구매하고 사진 수업을 받는 등 투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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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배틀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배틀이 자신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 선택에 감사함을 느껴 전력을 다해 배틀을 보살펴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마음을 온전히 받은 개의 외모는 아름다움과 기품이 흘러넘치는 듯합니다.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캐빈은 배틀만 보면 웃음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도 탑모델 견으로 활동하고 있어 지출의 상당 부분 또는 그 이상을 뛰어넘는 수익을 창출하지 않을까 합니다.

세 번째 플란넬 나방입니다.

이 나방의 성충은 털이 무성합니다. 강한 털이 온몸에 무성하게 덮여 있는데요. 나방마다 색상이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황금빛 색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왜냐하면 미국 대통령과 상당히 비슷한 외모로 화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유충의 털에는 독이 들어 있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방어 수단이 되어 주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접촉했을 시 극도의 고통을 주며, 다른 동물에게는 더욱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죠.

중남미 일대에 분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곳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플란넬 나방 유충에 접촉했을 경우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고, 둔기에 맞아 뼈가 부러진 듯한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작열감에 사지가 타는 느낌이 나고, 복부 통증이나 메스꺼움 같은 내부 증상도 유발합니다.

호흡 곤란을 유발하기도 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무서운 유충이죠.

트럼프의 앞머리와 상당히 유사하여 트럼프 벌레 또는 고양이 애벌레라고 불리는 이 나방은 기후 변화로 인해 현지 개체 수가 급증하는 바람에 주민들은 더욱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먹을 필요가 없어 보여 부럽습니다.

지금까지 털 좀 깎으라고 외치고 싶은 동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자주 올라오는 영상을 빠르게 만나 보고 싶다면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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