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윈도우11+펜까지 모두 공짜? 갓성비 갑 '아이뮤즈 컨버터탭'

키보드+윈도우11+펜까지 모두 공짜? 갓성비 갑 '아이뮤즈 컨버터탭'

테크에 진심을 더하다, 테크요정 뷔티크입니다. 요즘 대세라고 부를 수 있는 스마트 기기는 크게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스마트폰은 통화, 메시지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고요. 태블릿과 노트북은 필수품까지는 아니지만 사용자의 취향과 활용 패턴에 따라 고르는 편이죠.

노트북과 태블릿의 상관관계를 보게 되면, 대체적으로 전자는 생산성과 활용성이 좋고 후자는 휴대성, 이동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죠. 이와 같은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을 고민하는 건 인간의 당연한 욕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가 있겠지만 Windows 11이 탑재된 제품 중에서 교육용 태블릿 컨셉으로 출시된 아이뮤즈 컨버터탭이 눈길을 끕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 제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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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한번 해 볼게요. 이 뒤쪽에 있는 씰, 씰을 이렇게 뜯어 주시면 됩니다 부직포 같은 걸로 덮여져 있네요. 본체가 있고 퀵스타트 가이드, 충전 케이블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도킹 키보드, 부착해서 쓸 수 있는 디태처블(detachable) 액세서리입니다.

왼쪽 부분을 열어서 이렇게 꺼내 주시면 됩니다. 익숙한 타입의 키보드입니다. 그래서 크게 이와 같은 구성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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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본 구성품인 도킹 키보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타사 제품 같은 경우를 보면 보통 별매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체감 비용을 좀 낮출 수 있습니다. 키보드 및 터치 패드를 통해 아이뮤즈 컨버터탭의 생산성을 극적으로 높여줍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각도를 잡아주는 거치대 역할을 하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외관 흠집이 나는 걸 방지해 주는 커버 역할까지 해 주기 때문에 핵심적인 올인원 액세서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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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뮤즈 컨버터탭 본체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N4020 / 인텔 UHD 그래픽스 600 / LPDDR 4GB RAM / eMMC 64GB 스토리지를 탑재했습니다.

만약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후면에 있는 Easy Open 커버를 열어 확장 슬롯을 활용하면 더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토 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 렌즈를 탑재해 일반적인 사진 촬영, AR 앱 활용 이런 걸 다양하게 쓸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0.5형 FHD급(1920*1200) 화질의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했는데, 화면 크기에 어울리는 해상도가 적용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문서 작업부터 유튜브,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감상하는 용도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키보드 없이 바로 이렇게 터치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직관적이죠.

400nit 화면 밝기로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사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게 가장 어두운 화면이고요, 이게 가장 밝은 화면입니다. 상당히 밝고 선명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하 작업 베젤이 다소 두툼한 편인데 콘텐츠 몰입 측면에서 아쉽기는 합니다.

운영 체제가 기본 탑재되어 있는 제품인데 그것도 Window 11입니다. 최근 출시된 OS인 만큼보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는 최신 업데이트를 유지해 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 업데이트 확인 및 진행] 과정으로 최신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최신 업데이트를 유지해 놓으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인 사용 방법은 역시 노트북 모드로 사용하는 겁니다. 도킹 키보드에 보면 POGO 핀이 있는데, 태블릿을 올려 주시면 이렇게 붙습니다. 이 부분을 활용해서 이렇게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터치패드가 좀 작기는 해도 사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부드러워요. 먼저 타이핑해 봤는데 자석으로 고정되는 도킹 키보드 덕분에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터치패드까지 포함되어 있어 좁은 공간에서 마우스 없이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자판 배치가 다소 오밀조밀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오타가 좀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해결되는 부분이니 이 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순정 상태의 태블릿으로 사용하고 싶다, 그러면 이렇게 힘을 줘서 분리하시면 됩니다. 도킹 키보드를 탈착 하면 순정 상태의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화면을 직접적으로 터치하거나 입력 장치인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조작해야 하는데, 디스플레이에 AF 코팅 커버글라스 보호 필름이 기본 부착되어 있어 외부 요인으로 인한 의도치 않은 흠집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여 줍니다.

도킹 키보드를 연결해서 같이 사용하면 무게가 약 900g 정도 되고, 본체만 사용하면 무게가 약 582g 정도 됩니다. 300g 이상 차이가 나니 꽤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탈부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디태쳐블 방식으로 상황에 따라 나에게 맞는 선택지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는 건 전통적인 노트북, 태블릿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태블릿 폼팩터를 갖고 있지만 도킹 키보드가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상단에는 유선 연결을 위한 다양한 포트를 제공합니다. 이어폰 단자 / USB-C 단자 2개 / TV-OUT 단자 / microSD 슬롯이 있는데 크기 대비 뛰어난 확장성을 보여 줍니다.

번개 표시가 있는 포트를 통해서 충전기를 꽂아 주시면 충전이 됩니다. LED를 통해 현재 충전 중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확장성이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외부 디바이스 입출력 장치와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바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어 온라인 수업, 화상 회의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0년부터 비대면 활동이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렸는데 별도의 세팅 과정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아이뮤즈 컨버터탭이 교육 태블릿으로 각광받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11 운영체제가 탑재되었으니 호환성 측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액티브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구성품.이 담겨 있고요. 건전지를 넣고 이렇게 돌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바로 터치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펜 프로토콜(MPP) 2.0을 지원하며 Windows Ink, Microsoft Ink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펜 작업에 아주 특화되었다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교육용 태블릿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측면에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서 사용하면 이렇게 지워집니다. 이런 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펜을 이용해 PPT와 같은 작업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저 뷔티크 같은 경우 온라인 강의도 종종 하는데요. 필기를 활용하면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발표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어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입력 속도, 필압이 아주 뛰어난 건 아니지만 이런 용도로 사용하기 괜찮은 편이라서 만약 상대방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상대방의 호응을 얻어내고 싶다면 상당히 큰 도움이 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NFT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드로잉 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은 디지털 미디어 작가 '후랭키'라는 이름에 대해서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그림으로 100억에 가까운 금액이 경매되는 네임드 유명 작가입니다.

아이뮤즈 컨버터탭의 제조사인 포유디지털에서 이번에 리틀 후랭키 육성을 위해 태블릿을 1,500만 원 상당 기부했다고 합니다. 태블릿과 펜을 이용한 창작에 대한 지원인데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활동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기분 좋은 나눔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PC 제품은 AS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몸이 아픈데 치료를 제대로 못 받으면 더 큰 탈이 날 수가 있죠. 이것 자체가 상당히 서글픈 일입니다.

아이뮤즈 컨버터탭은 국내 A/S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무상 보증 1년, 유상 보증 3년으로 총 4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외산 제품과는 확실히 차별화를 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육용 태블릿에 꼭 필요한 기본 덕목이 바로 사후 지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충분히 추천할 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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