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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투어 프로 플러스, 확실히 매력 있는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YouText 2022. 5. 9. 19:30

JBL 투어 프로 플러스, 확실히 매력 있는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테크에 진심을 더하다, 테크 요정 뷔티크입니다. 여러분들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운동, 드로잉, 수집, 게임 등 다양한 답변이 나오실 겁니다. 취미에 있어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게 바로 음악 감상입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만 가입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음악 감상을 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음향기기가 필요합니다. 특히, 홈시어터 같은 경우 엄청난 수준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게 바로 이어폰입니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최근 3~4년 정도의 트렌드를 보게 되면 크게 두 가지의 유의미한 변화가 눈에 띕니다. 먼저, 유선에서 무선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탈선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거추장스러웠던 선의 존재를 망각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리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ANC 기능이 대중화되었습니다. 초기에는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유닛이 큰 무선 헤드폰 위주로 탑재되었으나 이제는 무선 이어폰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음악 감상을 방해하는 요소로 소음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 일상 속에 경험하는 소음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하철, 버스, 기내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헬기, 경적 등과 같은 외부 소음과 PC, 에어컨, 반려동물 등 적지 않은 방해물을 마주하게 됩니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답은 간단합니다. 바로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디자인, 음질까지 충족시켜주는 제품을 들고 왔는데요. 바로, 이 제품, JBL 투어 프로+입니다. 먼저 개봉기부터 빠르게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JBL 특유의 주황색 포인트로 더해진 패키지입니다. CES 2021 혁신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있는 것도 확인 가능합니다. 상자 겉면을 펼치면 마치 가게에서 진열한 상품을 들여다볼 수 있는 쇼윈도처럼 무선 이어폰 이어버드와 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의 기대감을 높여주는 깨알 같은 디테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포장을 들어내고 위층을 이렇게 들어 올리시면 메뉴얼, 이어팁, 케이블이 별도로 포장되어 각각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정갈하게 담겨져 있다는 건 그만큼 소장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음악 감상은 장르에 따른 호불호만 있을 뿐, 그 행위 자체는 취향을 타지 않기 때문에 무선 이어폰이 보편적인 선물로 각광받는 것입니다. 이어어버드에 기본 장착된 것을 포함해 각각 다섯 개, 두 개가 동봉됩니다. 두 가지 형태를 선택할 수 있으니 착용해 보시고 가장 편한 조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충전 케이블은 USB 타입 C to A 방식인데 보시는 것처럼 USB 단자부에 JBL을 상징하는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게 눈길을 끕니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위아래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충전 방식을 택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무선 이어폰의 콘셉트 상 배터리 사용 시간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충전 케이스 포함, 최대 32시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 단독 사용의 경우, 일반 재생 시에는 최대 8시간, ANC 사용 기준 최대 6시간이니 다른 제품과 비교해 봐도 확실히 넉넉한 편입니다. 또한, 급속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방전이 되더라도 10분 정도 충전하면 최대 1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선 충전 기능도 제공합니다. Qi 인증을 받은 무선 충전 패드만 있으면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는 번거로움 없이 올려 두는 것만으로 바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충전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유선 방식을, 탈선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무선 방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매트한 무광에 블랙 컬러가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스템이 없는 원형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측면에 외부 마이크, 외부 보이스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이어버드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일체감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바깥쪽에는 JBL이라는 브랜드 로고가 있고, 측면에는 Tour라는 제품 로고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케이스 안쪽은 유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광과 대비되면서 제품이 돋보이는 역할을 합니다. 고품질 음악 감상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참고로 이어버드의 무게는 개당 7.5g, 케이스의 무게는 56.8g이니 다 합쳐서 72g으로 휴대하기 부담 없는 수준입니다. 무선 이어폰 구매 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착용감과 음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먼저, 착용감부터 살펴보죠. 실제 이어버드를 착용해 보니 귀와 이어버드의 밀착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본체 크기가 큰 편이기 때문에 귓바퀴가 작으신 분 들은 조금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요. 아까 살펴봤던 다양한 이어팁과 윙팁을 조합해서 사용하면 본인에게 맞는 최상의 착용감을 얻을 수 있으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커스터마이징을 꼭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페어링 과정은 간단합니다. 구글 패스트 페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근처에서 케이스를 열기만 해도 투어 프로+를 인식해 팝업이 뜨게 됩니다. 하단에 위치한 연결 버튼을 터치하면 손쉽게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 보니 JBL 투어 프로+ 연동이 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다음으로 음질입니다. 6.8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적용되었는데 청음을 해보니 플랫한 Hi-Fi 지향의 사운드가 아니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갈릴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묵직한 저음과 선명한 음색을 만끽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베이스의 무게감과 보컬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표현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 웨이브와 같은 OTT에서 동영상을 감상할 때도 배경과 효과음이 사람의 목소리에 섞이지 않고 구분해 선명한 음색으로 표현해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 주변 소음을 잘 억제해 줍니다. 집에서 ANC를 켜고 음악 감상을 하면서 PC를 사용해 봤습니다. 키보드 타이핑 소리, 마우스 클릭 소리와 같은 방해 요소가 사라지기 때문에 무심하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이어버드를 터치하면 노이즈 캔슬링, 주변 음 듣기, 톡 쓰루 기능을 쉽게 오갈 수 있으니 사용 방법이 직관적입니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JBL 헤드폰 앱을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동의만 하면 바로 시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JBL 투어 프로+ 연동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메인 화면을 보면 이어버드 유닛과 케이스 배터리 상태, 그리고 모드 설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앰비언트 어웨어, 주변 소리를 들으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모드입니다. ANC와 엠비언트 어웨어는 양자택일을 해야 합니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마지막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기능 몇 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사일런트 나우입니다. 양쪽 이어버드 바깥쪽을 동시에 5초 이상 누르면 블루투스와 음악은 끊기게 되고 ANC만 활성화되어 외부 소음을 줄여줍니다. 버스,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수면을 취하신 분들은 음악을 듣지 않고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이 기능을 이용하면 꽤 쓸 만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뷔티크 같은 경우, 영상편집을 할 때 좀 더 집중력을 높이고 싶은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두 번째는 내 알람입니다. 음악을 듣다가 잠들었던 경험, 아마 다들 있으실 겁니다. 노래가 바뀌면서 하이라이트 연주가 시작되면 잠에서 깨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세팅한 시간 동안 음악이 나오다가, 그 이후에는 노이즈 캔슬링이 작용하여 숙면을 위한 무음 환경을 제공합니다. 음악 감상과 숙면이라는 서로 대척점에 있는 요소를 적절하게 잘 어우를 수 있으니 적재적소에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투어 프로+의 가격은 정가 기준 249,000원입니다. 삼성전자가 정식 수입하여 공급하는 정발 제품을 구매 시, 하만 오디오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으면 수리가 불가능할 수 있다고 하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세련된 디자인과 프로급 사운드,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과 전용 앱의 사용 편의성까지 갖춘 JBL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일상의 주변 소음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JBL 투어+ 하나면 오롯이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이러한 변화를 원하신 분들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영상을 본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잘 보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까지 모두 눌러주세요. 영상 제작에 큰 도움이 되니 잊지 말고 눌러주시는 센스! 테크 요정 뷔티크, 다음 영상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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