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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헤드셋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보스 QC45 총정리!

YouText 2022. 6. 29. 16:30

무선 헤드셋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보스 QC45 총정리!

철저한 제품 탐구의 시간. 보스의 헤드폰 QC45에 대해 털어본다. 시작한다.

 

 

① 디자인

전작 QC35와 같은 디자인으로 볼 수 있다. 굉장히 튀지도 않으면서 깔끔하고, 어디에나 어울리기 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선택 가능 색상 총 2종. 트리플 블랙, 스모크 화이트. 경우에 따라 화이트 색상은 이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경쟁작인 소니 마크 4, 5시리즈와 유사한 색상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어컵을 위로 접어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은 더욱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디자인 측면에서 거의 변동이 없다는 것이 굉장히 큰 단점이다. 물론 이미 최적화된 디자인이기 때문이라 판단할 수도 있으며 동사의 NC700에 비해 디자인 호불호도 덜 타지만, 새것을 구매하는 기분이 좀 덜 할 수 있겠다. 변화가 없어도 너무 없다.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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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착용감

본 모델의 가장 큰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이미 QC35가 굉장히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서 호평을 얻기도 했는데, 이번 제품 역시 Quiet Comfort라는 이름에 걸맞게 편안한 착용감을 보여준다. 이미 충분히 최적화된 착용감을 제공했던 전작과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의 향상점은 있다.

특히 이어컵 내부 공간이 커졌고 인위적으로 꽉 끼우지 않는 이상 제품을 얹는 정수리 부분도 불편함이 덜하다. 귀 주변부의 압박도 타제품에 비해 덜한 편이고, 피로도 역시 덜하다. 더 볼 것도 없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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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사운드

보스는 전체적으로 저음이 많이 부스트 된 브랜드이다. 그러나 이번 모델은 상대적으로 저음이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해상도가 올라갔다. 고중저 밸런스가 상승하였다. 보스 특유의 강한 저음을 기대한다면 약간 아쉬울 수는 있다. 또한 이번 모델은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데, 결론적으로 소니 마크 시리즈의 노이즈 캔슬링보다는 살짝 열린 느낌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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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시리즈의 노이즈 캔슬링이 너무 먹먹하다고 느낄 경우 보스의 QC45가 더 좋다고 느낄 수도 있다. 오히려 마크 시리즈처럼 꽉 잡아 주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면 본 제품은 살짝 아쉬울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사운드는 밸런스 조정. 담백하고 슴슴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노이즈 캔슬링 역시 준수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전작과 소리의 질감에 차이가 꽤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점, 경쟁작과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점 등을 보아 중간 준다.

④ 편의 기능

우선 디자인적 차이가 거의 없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나아진 편의성은 충전 단자이다. 기존 5핀 단자에서 C타입으로 변경되어 충전할 때 여분의 케이블을 준비할 필요가 사라졌다. 덜 귀찮아졌다. 또한 여전히 물리 버튼을 탑재하여 조작이 직관적인 면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는데, 멀티포인트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러 보스 제품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멀티포인트는 쉽게 말해 여러 제품에 스위칭해서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기술이다. 무선 이어폰, 헤드폰의 경우 여러 제품에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본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유독 본 제품에서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 긍정 포인트와 부정 포인트가 너무나 명확하다. 중간 준다.

⑤ 배터리

최대 재생 시간 약 24시간 / QC35 최대 재생 시간 20시간 / NC700 최대 재생 시간 약 20시간 / 소니 WH-1000XM5 최대 재생 시간 약 30시간. 동사 시리즈 대비로는 재생 시간이 상승하였으나, 경쟁사 제품 대비로는 여전히 부족한 시간이다. 노력은 했지만 아직은 아쉽다. 중간 준다.

⑥ 가격

정식 출고가 389,000원 / 소니 WH-1000XM4 = 459,000원 디자인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정도 성능에 이 정도 가격대면 상대적으로 괜찮은 가격으로 보인다. 합격.

결과. 합격 2건 / 중간 3건 / 불합격 1건. 정리한다.

물건 험하게 쓴다 = 검은색으로 산다

착용감이 제일 중요하다 = 산다

제품을 오랜 시간 끼고 있어야 한다 = 산다

우주에 떠 있는 압도적인 노이즈 캔슬링이 좋다 = 소니 마크 시리즈

빠릿하게 이 제품, 저 제품 스위칭하며 끊김 없이 쓰고 싶다 = 안 산다

판단은 당신 몫. 이상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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