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게 아니고 부은 거야... 살이 찐건 지 부종인지 3초 만에 구분하는 방법
고마우신 구독자 여러분들 오늘도 클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가 몸이 붓는 증상, 바로 부종에 대한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사실 살이 찐 건지, 아니면 부종이 생긴 건지 구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3초 만에 구분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리고, 그다음에 또 부종 중에서도 질병과 관련된 부종인지, 아니면 그냥 생리적 부종인지 이런 것도 확인하는 방법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어떨 때 이건 정말 병원에 가야 하는 부종이고, 어떨 때는 생활 습관을 고쳐서 부종을 해결할 수 있는지 여기에 대한 말씀드릴 테니까 여러분들 아주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시면 끝까지 봐주시고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육하는 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입니다. 부종과 아니면 부종이 아닌 그냥 살이 찐 건지 구분하는 초간단 방법 첫 번째는 바로, 이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보는 겁니다. 어디를 누르는 거냐? 보통 이제 다리 쪽에 부종이 많이 생기죠. 그래서 발등이라든가 또는 정강이뼈 있죠? 그쪽을 한번 꾹 눌러보는 건데요. 사실 부종이라는 것은 수분 정체가 되면서 붓는 거기 때문에 꾹 눌렀을 때 쑥 들어가죠. 들어갔는데 거기서 중요한 게 손을 뗐을 때 그것이 나오지 않고, 살이 튀어나오지 않고 그대로 몇 초 동안 멈춰 있다가 서서히 튀어나온다, 이것은 부종이죠, 부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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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냥 살이 찐 거라면 잘 안 들어가거나 들어갔다 하더라도요. 쓱 들어갔다가 다시 튀어나오죠, 바로. 그래서 부종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 이것이 그냥 지방 때문에 부은 것 같이 보이는 살을 확인하는 방법은 눌러보면 압니다. 그런데 사실 눌러지지 않거나 바로 튀어나오더라도, 부종이 아닌 것처럼 보이더라도 좀 특이한 부종도 있기는 있어요. 그런 경우는 바로 수분이 정체돼서 생기는 부종이 아니라 연부조직에 생기는 부종이거든요. 그런 부종의 대표적인 원인 질환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뭐냐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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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첫 번째로 제가 부종이 생겼을 때 우리가 의심해야 할, 몸이 부었을 때 의심해야 할 질환 중에서 첫 번째 질환을 제가 말씀드릴 것은 바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부종을 특이한 증상으로 나타내는데요. 물론 꾹 눌러서 들어가는 부종은 아니지만, 뭔가 좀 붓는 증상이 있죠. 그러면서 몇 가지 특징적인 증상들을 같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종과 함께 이런 현상이 같이 있다고 하면 반드시 검사받아야 합니다. 자, 어떤 증상이냐면 일단 피로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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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은요. 사실 우리 세포 속에서 대사기능에 작용하는 굉장히 중요한 호르몬이죠. 그래서 이것이 떨어지면 대사기능이 떨어지면서 일단 피곤해지고요. 그다음에 식욕이 저하되는데 체중은 증가하는, 그리고 자꾸 붓고 살이 찌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와 함께 또 땀이 잘 나지 않고요. 그다음에 추위를 많이 타게 되고 변비도 생길 수 있고요.
그리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이런 증상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이것은 그냥 단순 부종이 아니라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관련된 부종이 아닌가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럴 때는 뭐 당연히 병원을 가셔서 간단하게 혈액 검사해 보셔도 금세, 호르몬 수치만 확인하면 알 수 있으니까 꼭 확인해 보셔야 하고요.
두 번째는 심장이 나빠도 부종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이때 생기는 부종은 함께 동반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뭘까요? 그것은 바로 숨이 찬 증상입니다. 그래서 숨이 차면서 부종이 생겼다, 그러면 이것은 심장 기능에 문제가 생긴 부종이 아닌가 반드시 체크하셔야 하고요. 물론 이런 경우에는 이미 알고 있는 질환이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이 있었다든가, 또는 심장과 관련된 질환이 있을 때 이것이 악화되면서 부종이 생기고 숨이 차다, 그렇다면 반드시 빨리 내과 가셔서 심장 검사해 보셔야겠죠. 그래서 이것도 그냥 지나가면 안 되는 부종이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세 번째는 간이 안 좋아도 부종이 생깁니다. 특히, 간경화 같은 경우가 있으면 부종이 많이 생기는데요. 물론 간경화가 있으면 다른 증상도 함께 생기죠. 어떤 증상일까요? 일단 간이 안 좋으면 피로감이 생기고요. 그다음에 황달도 생길 수 있고요. 또 복수가 찰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간 검사를 통해서 이미 내가 간에 대해서 좀 안 좋은 상태가 있다, 이런 것들을 미리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그런 경우에 부종이 생긴다면 간경화라든가 간과 관련된 질환에 의한 부종이 생길 수도 있다, 이거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 네 번째로 관련된 질환,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바로 신장 질환입니다. 사실 신장이 안 좋으면 부종이 생기는데요. 신장이 안 좋은 것은 혈액검사를 해 보거나 이러면 알 수 있는 건데, 보통 함께 나타나는 증상들이 피로감이죠. 그래서 사실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종이 자꾸 생기고 피곤하다고 한다면 신장에 대한 검사, 소변 검사라든가 혈액검사를 통해서 신장 기능 검사 반드시 확인하셨으면 좋겠다, 이 말씀 드립니다.
그 다음에 다섯 번째는 어떤 것이 있냐 하면요. 다리 정맥 쪽에 혈전이 생긴다든가, 또는 어떤 부위에 어떤 염증, 조직에 염증이 생긴다든가 이것도 사실은 부종과 관련이 있죠. 이런 부종은 좀 특이하죠. 양쪽 다 생기는 부종이 아니죠.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렸던 것들은 다 양쪽에 동시에, 전신이 붓는 부종인데 이런 것들은 다리 정맥에 생기는 이러한 혈전은 양쪽에 동시에 생기는 건 상당히 드물죠. 그래서 한쪽만 붓는다든가 또는 한 부위만 붓는다, 이것은 그쪽 부위에 염증 때문에 붓는 걸로 보셔야 하겠죠.
그 부위가 뭐 이렇게 빨개지고 아프고 이런 증상이 동반된다면 확실히 염증과 관련된 부종이기 때문에 어떤 염증 치료를 하셔야만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이런 질환이 없는데도 붓는 분들이 있습니다. 검사해봐도 신장도 괜찮고, 간도 괜찮고, 심장도 괜찮고, 갑상선도 괜찮고 다 괜찮은데 자주 붓는다? 이런 분들은요, 사실 생리적 부종이라고 얘기하죠. 질병은 아니면서 붓는 겁니다.
생리적 부종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짠 음식입니다. 과도한 나트륨이 많이 섭취되면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저녁때 다리 쪽으로 빠지면서 다리 쪽이 붓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가능하면 나트륨을 줄이는 것 그리고 야채나 과일을 많이 드셔서 이 나트륨을 좀 배출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첫 번째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는요. 자세라든가 운동 부족 때문에도 부종이 잘 생깁니다. 특히나 오래 서 있는 분들 있죠? 계속 서 있다 보면 하체 쪽으로 이렇게 피가 내려갔다가 올라오지 못하면서 다리 쪽으로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오래 서 있는 분들이 부종이 잘 생기는데, 이럴 때는 사실 종아리 근육이 중요합니다. 종아리 근육이 강한 사람들은 잘 짜주면서 이렇게 순환을 잘 시키기 때문에, 정맥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부종이 덜 일어나는데, 종아리 근육이 적게 되면 부종이 더 잘 생긴다는 겁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종아리 근육 운동도 좀 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 세 번째로 어떤 경우에 생리적 부종이 생길 수 있느냐? 여성분들 생리 기간과 관련해서 주기적으로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으로 여성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생기는 부종이기 때문에 생겼다가 또 없어지고 그러는 거죠. 그래서 이것도 그렇게 큰 질병에 의한 부종은 아니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또, 네 번째로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약물과 관련된 부종이죠. 특히나 소염진통제 같은 걸 드시는 분들, 또는 안 드시던 약을 갑자기 먹었는데 손발이 붓는다, 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진통소염제 같은 경우에 많이 붓거든요. 그래서 부루펜 계열의 약이라든가 또는 여러 가지 소염제 같은 그런 약물에 의해서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는 약을 끊어보면 바로 회복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 경우도 한번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부종에 대한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물어봅니다. 이게 살찐 거냐? 붓는 거냐? 확인하는 방법 말씀드렸고요. 그와 함께 또 어떤 질환과 관련된 부종이 있는지 증상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가 확인하고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 그리고 생리적 부종은 왜 생기는지 이런 말씀 드렸으니까 여러분들 잘 습관 관리하셔서 붓지 않는 그런 건강한 생활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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