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3. 11:08ㆍ생활
안녕하세요. 재미주의입니다. 한국인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살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이 매일매일 잘못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분명 사용하면서 수천, 수만 번씩 반복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오히려 제대로 사용 중인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라고 하는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잘못 사용되고 있는 비운의 물건들. 오늘은 이 물건들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Top 3, 세상에 이렇게 사용하는 게 아니라고? 완전 잘못 사용되고 있던 제품들! 이제는 여행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목베개, 여러분은 이 목베개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뭘 어떻게 사용해? 이렇게 사용하지. 목뒤로 돌려서 사용하고 계시지 않나요? 하지만 이건 잘못된 사용법입니다. 목베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놀랍게도 앞으로 돌려서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목베개가 만들어진 목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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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베개는 사람들이 앉아서 졸 때 앞으로 쏟아지는 머리 때문에 경추에 가해지는 부담과 턱관절의 변형을 막기 위해 머리와 목 사이에 있는 공간을 메워버리는 원리로 나온 것인데요. 하지만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목베개는 뒤로 쓰는 것이 더 유명해졌고, 심지어는 판매처와 설명서에도 뒤로 돌려서 사용하라는 설명이 적혀 있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목베개를 뒤로 사용한다고 해서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요즘에는 앞이든 뒤든 자신의 수면 성향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앉아서 졸 때 저처럼 고개가 뒤로 넘어가는 사람들은 목베개를 뒤로 돌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헤드폰부터 가방과 옷, 스탠드 조명까지! 빈티지 감성 가득 쇼핑템 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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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목베개는 여행 갈 때나 사용하지,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는 냄비에도 잘못 사용되고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뜨거운 냄비를 안전하게 옮길 수 있는 냄비의 손잡이, 이 손잡이의 끝부분을 보면 조그마한 구멍이 뚫려 있죠? 여러분은 이 구멍,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손잡이의 구멍을 고리 등에 걸어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시지 않나요? 하지만 이 구멍의 용도는 따로 있었습니다. 조리 도구 받침대! 이게 어떻게 조리 도구 받침대 역할을 한다는 것인지 믿기가 힘드시죠? 바로 이렇게 하면 됩니다.
구피와 테트라가 사는 15개월 차 어항 청소 안 한 무환수 어항에서 일어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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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에 사용하던 조리 도구를 쏙 넣으면 조리 도구가 고정되는 것은 물론, 도구에 묻은 음식물도 자연스럽게 냄비 안으로 떨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원래 용도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나오고 있는 조리 도구들은 굵기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거치가 되는 것도 있지만, 그립감이 좋게 나온 도구들은 이 구멍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할 건데요. 냄비 손잡이의 구멍, 진짜 용도는 조리도구의 받침대였지만, 어쩌면 지금은 사람들이 사용해왔던 것처럼 보관용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한때 코로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이 일어났던 약품, 포비돈. 흔히들 빨간약이라고 부르고 있죠. 베이고, 긁히고, 찢어지고, 화상을 입은 상처에도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살균 소독제입니다. 병원은 물론 가정에도 흔히 사용되고 있는 상비약이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의약품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상처 난 부위 위에 포비돈을 도포해 소독하셨을 것인데요. 이게 잘못된 방법이었습니다.
포비돈은 상처에 직접적으로 도포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 주위 부위에 소독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상처에 직접 도포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강한 자극으로 피부조직이나 세포가 손상되고, 흡수가 워낙 잘 되는 의약품이다 보니 혈중 요오드 농도가 높아져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포비돈을 사서 포장 박스에 적힌 사용법을 살펴보면 사람들이 잘못 사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수회 환부에 적당량을 바른다. 이것만 보면 당연히 상처에 직접 바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Top 2, 이걸 사용하는 거라고? 사용조차 되지 못한 비운의 기능들. 고기를 먹은 후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이쑤시개. 이쑤시개는 대부분 뾰족한 부분을 사용하고 나면 곧바로 버리게 되죠. 그런데 사실 이 이쑤시개에는 숨겨진 기능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무늬인 줄 알았던 '뒷부분에 있는 작은 홈'이 숨겨진 기능이었는데요. 그곳을 부러뜨려 사용 여부를 나타내기도 하고, 때로는 이쑤시개 받침대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몰랐던 기능이지만, 이건 앞으로도 평생 몰라도 될 기능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능은 그동안 모르고 넘어갔지만, 알고 나면 몰랐다는 게 너무 억울할 정도로 꿀팁이 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가끔 새 옷을 사면 주머니 속에 단추가 달린 천 조각이 들어 있죠? '아, 나 그거 알아! 나 완전 잘 쓰고 있는데?' 하실 겁니다. 물론 모두가 거기에 달려 있는 단추는 새로 산 옷의 여분 단추라는 것을 알고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럼 단추가 달려 있던 천 조각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버리거나 방치하게 되죠. 사실 이 천은 아주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세탁 테스트! 이 천 조각은 구매한 옷에 사용된 천으로 이 천을 먼저 세탁해 보면 옷이 세제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미리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끔 새 옷을 평소처럼 세탁하다가 이염 등이 발생해 새 옷을 입어보지도 못하고 망쳐버리는 끔찍한 사태가 일어나죠? 이것만 있으면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기능을 아무도 몰라줬으니 너무 섭섭했을 것 같습니다.
Top 1, 투 머치 앤 투 리틀. 이번에는 우리가 매일매일 사용하지만, 너무 많이, 너무 적게 사용해서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는 일상 제품들의 제 기능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너무 투머치 하게 사용되고 있는 샴푸와 치약. 여러분은 오늘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2~3번 펌핑해서 원액을 그대로 머리에 발라 감지 않으셨나요? 솔직히 저도 매일매일 이렇게 머리를 감아왔는데, 이게 잘못된 샴푸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에 샴푸의 잔여물이 많이 남는다고 합니다.
일단 우리는 매일매일 샴푸를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샴푸는 모발이 아니라 두피를 씻어주는 것이 주된 기능이라고 하는데요. 미디엄 정도의 머리 길이까지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면 충분하고, 저처럼 머리가 길 경우 500원짜리 2개 정도의 샴푸량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샴푸를 하기 전에 미리 거품을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샴푸 원액을 그대로 머리에 가져가서 거품을 내게 되면 두피에 많은 자극이 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미리 손바닥으로 거품을 충분히 낸 후 머리를 감아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치약. 치약을 짤 때 대부분 칫솔모에 치약이 꽉 찰 정도로 짜서 사용하지 않나요? 치약은 뭔가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개운해지는 느낌인데, 치약의 적정량은 칫솔모의 4분의 1. 치약의 주성분은 연마제입니다. 연마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세정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데요. 오히려 이 연마제가 많다 보면 치아를 닳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키포인트 하나, 치약은 칫솔모 안쪽으로 혹, 넣어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칫솔모 사이에 치약이 스며들어 세정 효과가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너무 적게 사용해서 제 기능을 못 했던 선크림. 선크림의 계절이 왔습니다. 선크림은 많은 사람들이 정량과 시간을 지키지 않아 기능을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왕 바르는 거 제대로 효과를 보는 게 좋겠죠? 선크림은 남녀 구분 없이 1g 이상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뒤집어서 새끼손톱이 아니라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짜야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포인트 하나, 30분 전에 실내외 상관없이.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나가기 직전 선크림을 바르게 되면 선크림이 균일하게 흡착하지 못해 얼룩덜룩한 피부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부터라도 그동안 잘못 사용해왔던 제품들을 올바르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미주의였습니다. 안녕!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재미주의의 이용허락을 받아 유텍스트 YouText가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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